대한사료가 올해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고객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한사료는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축종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창기 사료사업부 본부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백 본부장은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혼란스러운 축산정책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우리 축산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시장일수록 강자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며 “지금이 고객의 눈에 진정한 강자가 누구인지 각인시킬 수 있는 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돈 분야에서는 2019년 양돈시장 예측과 함께 사료의 형태에 따른 특성과 사료 본연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공준배 양돈PM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ASF에 관해 설명하면서 “마냥 두려워만 하며 기다릴 순 없다. 이 재앙으로 인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예측해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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