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농가에 8만 그루 보급
농협, 축산농가에 8만 그루 보급
올해 2만6천, 내년 5만 그루
청정 축산 탈바꿈 캠페인 전개
  • by 양돈타임스

농협이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8만 그루의 나무를 보급키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충남 당진의 한 축산농장에서 축산 탈바꿈(축산냄새 탈취하고, 축산환경 바꾸고, 청정축산 꿈 이루자)캠페인을 도내 축협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범 농협 차원의 캠페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주변에 축산냄새 방취림(잣나무, 편백나무)을 조성하고, 축사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등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 같이 농협은 지난 17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축산냄새 방취 효과가 높고 참여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며, 올해 연말까지 2만6천그루를 공급 완료하고, 내년에는 5만 그루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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