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양돈조합장선거 2:1 경쟁률
전국양돈조합장선거 2:1 경쟁률
7개 조합에 총 15명 등록
  • by 김현구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국 7곳의 양돈조합 중 6곳이 경선으로 치러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국 7개 양돈조합장 후보에 총 15명이 등록, 평균 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중 대구경북양돈농협만이 이상용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 선거 관련 법률에 따라 선거 당일 자동으로 무투표 당선된다.

조합별로 후보자 등록 현황을 기호순으로 살펴보면 △서울경기양돈농협=이정배, 김기용 △대전충남양돈농협=이제만, 권춘석 △부경양돈농협=채영국, 이재식, 방원식 △도드람양돈농협=이정학, 박광욱, 이영규 △강원양돈농협=최덕식, 고동수 △제주양돈농협=고권진, 김성진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눈여겨 볼 점은 7곳의 양돈농협 모두에서 현 조합장이 출마했다는 점이며, 지난 1회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던 대전충남양돈농협과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이번 선거에서는 경선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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