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이베리코 흑돼지’ 판매 가격이 한돈 삼겹·목심보다 약 30%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대형마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베리코 흑돼지의 목살 부위 평균 가격은 100g당 3천410원으로 국내산 목살(2천680)과 삼겹살(2천570원) 가격보다 약 30% 높았다.
또한 서울 시내 이베리코 흑돼지 판매 음식점 24곳을 조사한 결과 100g당 8천360원으로 한돈인증점의 평균 가격 7천680원보다 약 1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시모는 이베리코로 둔갑 판매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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