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이베리코 전수조사 요청
한돈협, 이베리코 전수조사 요청
악덕 수입업체 엄벌 촉구
  • by 김현구

한돈협회가 전국 음식점, 유통업계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베리코 돼지에 대한 전수 조사 실시를 정부에 요청했다.

협회는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이 발표한 ‘이베리코 10%가 가짜’라는 조사 결과와 관련, 이번 ‘가짜 이베리코 사태’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건전한 대한민국 한돈산업을 파괴하는 ‘대국민 사기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협회는 지난달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가짜 이베리코 돼지를 유통시킨 악덕 수입유통업체를 발본색원하고,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엄벌에 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협회는 “가짜 이베리코 돼지를 유통시킨 수입업체와 유통업계는 축산유통업계에서 떠나야하며, 이를 위해 한돈협회는 법적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며 “정부는 가짜 이베리코 돼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수입 돼지고기의 검역을 강화하고, 수입육 원산지 표시단속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음식점, 유통업계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베리코 돼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고, 생산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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