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3C캠페인 돌입
카길애그리퓨리나 3C캠페인 돌입
더위 피해 줄일 특수 배합비로 전환
성장정체 줄이고 모돈 성적 극대화
  • by 양돈타임스

올 여름철 더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여름 대비에 일찌감치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16일부터 주요 양돈제품에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본격적인 3C(Clean, Cool, Care) 캠페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양돈마케팅 담당 이일석 이사는 “올 여름철 관리에 농장 경영의 성패가 달려있고 특히 하반기 저돈가 시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출하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위기관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조만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회사 경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농장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사료의 품질은 고객과의 약속인 만큼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회사의 최우선 가치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기술부 주원석 박사는 “다가올 무더위로 인해 돼지들의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대한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여 성장 정체와 밀사 문제를 최소화하고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모돈의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다”며 “배합비 강화 조치는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의 고객 농가들이 더위 스트레스 피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 배합비 강화 조치뿐만 아니라 현장 영업팀과 각 특약점 및 사업소에서 여름철에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시설 환경, 음수량, 정액보관 관리, 번식돈 관리에 대한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농장에서 놓치기 쉬운 점들을 꼼꼼히 확인 점검하고 농장 직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소통하며 문제를 개선하는 활동을 9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벌크운송 기사들의 대 농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해 벌크빈 내부 잔류 사료의 부패나 곰팡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제거함으로써 하절기 고객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해 양돈사료 판매량 100만톤을 달성한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사료의 원재료비 상승을 앞두고 경영 압박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과의 품질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변함 없는 기치 아래 오히려 품질 차별화에 주력하며 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밀착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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