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와 농협이 양돈장 냄새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농협은 올 연말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3만여그루의 나무를 공급키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축산‘탈바꿈’(축산냄새 탈취하고, 축산환경 바꾸고, 청정축산 꿈 이루자)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나무울타리 조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 3만2천520그루를 공급 완료하고 내년에는 5만그루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한돈협회는 축산농가 및 축산업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통해 축산 6월까지 단기 축산 악취 저감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매월 10일로 지정된 ‘축사 청소의 날’에 농가들의 청소를 적극 독려키로 했으며, 양돈장 악취 저감을 위한 기본 관리 지침을 마련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시군별 악취저감 교육 실시 △악취저감제 효과 검증사업 보고서 제작 배포 △악취 저감 계도 포스터 배부 △악취 저감 위한 농장 체크리스트 보급 △깨끗한 농장 가꾸기(나무심기) 지원 등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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