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인증점 10년…한돈업 버팀목(4/5)
한돈 인증점 10년…한돈업 버팀목(4/5)
  • by 양돈타임스
한돈 인증점 10년…한돈업 버팀목
1천여개 운영 통해 한돈 소비 ‘파수꾼’

한돈인증점 탄생 10년, 전국에 983개소가 운영되면서 한돈 소비 시장 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한돈 소비시장 안정과 확대를 위해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한돈 인증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10년, 현재 한돈인증점은 전국에 98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 프랜차이즈 음식점인 ‘하남돼지’ ‘본래순대’ ‘화포식당’ 등 유명 음식점과 MOU를 체결하는 등 한돈 인증점에 대한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관리위는 지난 10년 동안 한돈 인증점 알리기 및 확장에 주력했다면 향후 10년은 한돈 인증점을 대규모로 확대하기보다 사후 관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증 후에도 인증 기준 준수 여부, 위생 상태 등 엄격한 사후 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한돈인증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23곳의 인증을 취소하기도 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한돈인증사업은 우리나라 외식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이다”며 “한돈인증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돈에 대한 긍적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돈 공급처를 확대해 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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