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협회장 만장일치로 선임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으로 김명규 현 회장을 재 추대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 첫 회장으로 선임된 뒤, 13년째 회장 연임에 성공하면서 국내도축 산업 발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명규 회장은 “최근 회장 임기 동안 도축장 구조조정 추진, 혈액 자원화 사업 추진, 위생 교육 기관 선정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축장 인식을 긍정적으로 만들었다”며 “이번에도 도축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통해 도축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보다 긍정적인 시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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