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3플렉스’ 국내 출시 관심 고조(5/13)
베링거인겔하임 ‘3플렉스’ 국내 출시 관심 고조(5/13)
  • by 양돈타임스
베링거인겔하임 ‘3플렉스’ 국내 출시 관심 고조

美서 PRRS 등 호흡기병 예방 입증
‘플렉스콤보’에 혼합해 사용 편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3플렉스’의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링거는 최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양돈질병 2014’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브라이언 페니 박사는 ‘생산성을 높이는 양돈질병 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써코, 마이코플라즈마, PRRS(호흡기생식기증후군) 등 각종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 특히 기존의 써코와 마이코를 혼합한 ‘플렉스 콤보’가 다른 종류의 백신보다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며 “또한 최근 미국에서는 ‘플렉스콤보’에 PRRS 백신을 혼합한 ‘3플렉스’가 사용되면서 농가들이 편의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3플렉스’가 국내에 출시되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류영수 건국대 수의과학대학 교수는 ‘양돈산업 변화 및 최근 질병동향’을 통해 “최근 양돈장에서는 2종 이상의 호흡기 질병원인체가 복합·혼합 감염돼 나타나는 PRDC(복합호흡기병)가 증가, 주로 14~20주령의 육성, 비육돈에서 다발돼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차단방역 및 철저한 백신 접종을 통해 질병을 관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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