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영양소 강화로 더위 피해 최소
출하체중 개선, 돈사 회전율 높여
장마 후 유례없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카길사료가 양돈농가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제품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철 가축의 스트레스는 생산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양돈농가들은 고민이 많다. 고온 환경에서의 돼지는 체내의 열 생산을 억제하고 배출을 높이려고 하기 때문에 사료 섭취량은 떨어진다. 또 몸 밖으로 에너지, 열 및 수분 등을 배출하려고 해서 생산성은 저하된다. 특히 체중이 큰 비육돈과 모돈은 상대적으로 열 발산에 있어 불리하기 때문에 매년 여름철이면 출하 일령과 출하 체중이 급격히 악화된다.
이에 카길사료는 이번 여름 체중이 큰 포유돈과 육성/비육돈 제품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생산성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미에너지와 필수 아미노산을 통한 영양소 강화, 사료의 접근성과 기호성을 개선해 더위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처방했다.
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비롯해 농장 수익성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양돈장을 위해 ‘카길 피그초이스 탑’을 출시했다. 육성/비육돈을 위한 보충사료인 ‘피그 초이스 탑’은 고품질 에너지원을 통한 영양력 보강, 기능성 아미노산 및 기능성 패키지 강화로 스트레스와 더위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디자인했다.
박종억 부장은 “이번 ‘카길 피그초이스 탑’은 섭취량 저하 및 성장 정체로 고민 있는 농장이 현재의 재고 두수로도 출하 두수를 극대화하고 출하체중을 개선해 돈사 회전율을 극대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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