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 ‘플렉스 콤보’는 차세대 이상적인 백신”(5/7)
베링거인겔하임 “ ‘플렉스 콤보’는 차세대 이상적인 백신”(5/7)
  • by 양돈타임스
베링거인겔하임 “ ‘플렉스 콤보’는 차세대 이상적인 백신”

노동력·스트레스 줄이고 생산성 높여
증체량 증가돼 사육 성적 크게 기여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은 최근 대전 유성에서 주요 질병 관리를 통한 양돈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플렉스 페스티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가, 관련업계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현재 양돈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질병인 써코,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첫 강의에 나선 류영수 건국대 교수는 ‘써코바이러스 백신이 돼지의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3농장을 대상으로 써코백신 적용 실험결과 백신 비접종군의 폐사율은 48.3%, 24.1%, 21.6%로 치명적인 결과를 보였으나 이들 농장 자돈에 백신을 접종한 결과 폐사율은 5.6%, 8.5%, 7.5%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최근 돈가 하락으로 인한 생산비 감소 움직임으로 써코 백신 사용을 재고하려는 결정은 자칫 위험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국내 양돈 질병관리를 위해서 써코 백신의 사용을 중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김경진 돼지와 건강 수의 그룹 대표는 ‘플렉스 콤보의 생산적 의미’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두 가지 제품을 혼합한 ‘플렉스 콤보’는 이상적인 차세대 백신으로써 노동력 감소, 돼지의 접촉 감소 등으로 농장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특히 농장에서 백신의 횟수를 줄여 돼지의 스트레스 감소, 증체량 증가 등으로 사육 성적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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