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사료공장 완공…20년 꿈 이루다(5/7)
도드람 사료공장 완공…20년 꿈 이루다(5/7)
  • by 양돈타임스
도드람 사료공장 완공…20년 꿈 이루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사료 공급 기대
“많은 사료 생산 위해 조합원 직원 협력을”

20년 역사의 도드람양돈농협의 ‘꿈’인 양돈전문사료공장이 드디어 준공됐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최근 전북 정읍시 태인공단에서 지역 정치인, 양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디에스피드 양돈전문사료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료 생산을 시작했다.
도드람은 그동안 남부권에서 약 1만1천톤을 OEM 생산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료공장 신설로 인해 남부권 물량을 자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의 대지 면적은 총 2만7천㎡로 생산능력은 월 1만2천톤, 올해는 14만8천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드람은 자체 사료공장을 통해 도드람양돈 사료의 장점인 저렴하고 안정된 품질의 사료 공급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축농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영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도드람의 자체 공장 준공을 계기로 지난 20여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수많은 꿈을 꾸고 실현해 왔다는 점을 새삼 생각하게 됐다”며 “도드람의 저력으로 인해 오늘의 꿈이 실현됐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공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 좋은 품질로 조합원에게 공급할 수 있으려면 더 많은 생산물량 확보가 절실하다”며 “양돈전문사료공장으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좋은 품질의 사료, 더 경제적인 사료를 생산해내기 위해 조합원, 직원들이 모두 자기 일처럼 나서서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그간 ‘협동조합’을 표방하면서 공동의 이익과 가치의 창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여년간 순항해 왔다. 특히 컨설팅, 도축, 가공, AI 등 전문성을 가진 분야에서 시장과 경쟁, 사료공장까지 출항하게 되면서 ‘기업형 협동조합’의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도드람은 최근 돈가 폭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40억원 상당의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돈사료 가격을 5월까지 동결하기로 결정하는 등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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