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돈가 올랐지만 출하 줄어 전년비 14.6% 감소
쌀 다음 2위, 3위는 한우
지난해 돼지 생산액이 크게 줄었다. 돼지 값은 올랐지만 FMD(구제역) 여파로 돼지 출하두수가 급감한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생산액은 41조3천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한 가운데 돼지 역시 4조4천446억원으로 일년전보다 14.6% 줄었다. 농업 생산액은 품목별 연간생산량에 연평균 농가판매가격을 곱한 액수로 돼지의 경우 지난해 돼지 값이 45.3%(성돈 100㎏기준 32만원→46만5천원) 상승했지만 출하두수가 38.7%(1천488만7천마리→912만3천마리) 감소한 때문이다.
또한 돼지 뒤를 이은 한우의 경우 두수 감소에다 가격도 크게 하락하면서 생산액이 전년비 38% 급감한 2조8천억원을 기록했으며 △4위=닭(2조2천억원, 〃 1.9%↑) △5위=우유(1조6천억원, 〃2.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축산업 생산액은 돼지와 한우의 생산액 감소로 2010년보다 14.2% 준 15조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그 비중도 전체 농림업 중 2년전 40.2%서 34.7%로 5.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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