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현 축산물처리협 전무 연임
배경현 축산물처리협 전무 연임
이사회서 재신임 받아
도축 현안 해결에 앞장
  • by 김현구
배경현 전무한국축산물처리협회
배경현 전무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배경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전무가 연임됐다.

협회는 지난 28일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무 연임(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배 전무는 25년 7월말까지 2년간 임기가 연장됐다.

배 전무는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 구제역 및 ASF 발병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축업계와 협회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도축산업 현안이 산적한 현 시점에서 협회를 내실 있게 이끌 적임자로 판단돼 이날 재신임받았다.

배 전무는 건국대 축산가공학 학사 및 석사과정을 수료(졸업)하고 1981년부터 한국냉장, 박달재LPC, 도드람LPC, 도드람푸드에서 가공관리, 공판장 개설 등 30여 년간 축산분야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2019년부터 협회 전무로 취임한 이후 도축장의 통합환경관리 인증 사업 추진, 자원순환성과 이행지원 사업 확보, 돼지이력제 현황조사 및 문제 개선방안 연구, 도축장 HACCP 기준서 표준모델 개발 연구 등을 추진하는 등 도축업계의 현안 해결 등 국내 도축산업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배 전무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E-7 비자 발급), 전기요금 20% 인하 기간 연장 등 협회와 도축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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