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여자 아이스하키 흥행을 위해 뒤에서 든든하게 후원키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16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4년 강원 유스 동계올림픽 국내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로 활동 중인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진행하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돈자조금 및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스 프로그램이 재정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돈배 리그의 흥행과 성공적 개최는 물론 저변 확대가 필요한 비인기 종목 및 선수 후원 및 육성에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또한 “한돈배 리그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더 발전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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