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ASF 재발은 없다"
중수본 "ASF 재발은 없다"
가을철 방역 대책 대폭 강화
전염 매개체 적극 차단키로
  • by 임정은

가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이 한층 강화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0일 ‘가을철 방역 대책’ 수립을 통해 농장 단위 ASF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야생멧돼지 ASF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우선 멧돼지 양성 개체 발견지역부터 농장까지의 바이러스 이동경로를 집중 소독한후 사육돼지로 ASF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농장 방역시설 점검·보완과 방역수칙 이행 지도를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9월 동안 지난 1·2차 농가점검 시(4~8월)발견한 미흡사항을 조속히 보완토록 하고, 폐업을 신청한 농가(30호)도 실제 폐업 전까지 방역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농장에서 차량·사람·매개체(쥐·해충)등 바이러스 전파 요인에 대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지 면밀히 관리키로 했다. 특히 수확철 영농활동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등 가을철 ASF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야생멧돼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울타리 취약구간을 보강하고 양성개체의 남하 저지를 위한 울타리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DMZ 지역, 접경 지역 주요 하천(30개소)에 대한 환경시료(하천수,토양)검사와 ASF 매개우려 동물(너구리, 모기 등)조사를 강화하고, 전담 소독인력(165명)을 활용하여 멧돼지 양성개체 매몰지, 발생지점 주변및 멧돼지 서식흔적(목욕장, 비빔목 등)등 감염 우려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박병홍 농축산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ASF의 종식을 위해서는 농가에서 소독·방역시설을 완비하고 방역 기본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입식 과정 중 출입 차량·사람 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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