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한돈’ 청소년 건강 책임진다
‘허브한돈’ 청소년 건강 책임진다
서울 933개교에 한돈 납품
품질 안전, 공급 안정 높이 사
조합원 수익 향상 크게 기대
  • by 양돈타임스

서울경기양돈농협의 브랜드 ‘허브 한돈’이 서울 소재 933개 학교에 납품하는 급식업체로 선정됐다.

서경농협은 지난 11월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할 축산물 급식업체에 신청, 1차 서류평가 통과 후 ‘서울친환경 학교급식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16일 축산물 납품 급식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 급식업체 선정은 가공, 유통과정에서의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친환경 인증 농가 원료육 취급, 공인 인증 미생물 분석 기관 의뢰 등 식재료 안전 관리와 함께 위생적인 작업장 및 차량관리, 비상시 도축 가능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물량을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경기양돈농협 관계자는 “지속적인 작업장 위생관리와 함께 자체 방역단 및 비상 위생방역팀을 운영하고, 농림부-지자체-검역본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및 관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서울시 소재 학교급식업체 선정으로 조합원님들이 생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됨으로써, 조합원들의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미래의 원동력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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