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ASF 발생…국경 검역 강화
필리핀 ASF 발생…국경 검역 강화
  • 김현구
  • 승인 2019.09.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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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필리핀 농업부는 지난 9일 불라칸주 및 리잘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필리핀에서 출발하는 인천·김해·대구공항 취항노선의 여행객 수하물에 대한 검색 강화 등 국경검역을 강화했다.

농축산부는 중국에 이어 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3월 16일부터 선제적으로 검역을 강화해 왔으며, 라오스·미얀마·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휴대 축산물 반입 금지를 위한 사전 홍보와 함께 공항만에서 여행객 휴대품에 대한 검색·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이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현지 외국인의 ‘비자’ 발급 시 검역안내문 부착과 현지 공항 전광판을 활용한 검역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해외여행을 하는 축산관계자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하는 경우 축산시설을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해외 현지에서 축산물(가공품 포함)을 구입·휴대하여 입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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