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 사료축산 전문기업으로 출항
CJ Feed&Care, 사료축산 전문기업으로 출항
7월1일 CJ제일제당서 분할 독립
사료산업에 집중, 효율 극대화
“亞 최고 사료기업 성장” 결의
  • by 양돈타임스

사료축산전문기업 CJ Feed&Care(피드앤케어)가 공식 출범했다.

CJ Feed&Care는 지난 25일 CJ 인재원에서 신영수 대표이사 및 주요 파트너사 대표 등 120여명을 초대하고 ‘Asia No.1 사료축산 전문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CJ Feed&Care는 지난 7월 1일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 형태로 분할하고 독립 경영을 통해 국내 사료사업 본업에 집중키로 했다. 1973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 동안 CJ 제일제당 글로벌 사업의 첨병으로써 국내 및 해외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만들었다면,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독립 법인으로써 독자적인 사업수행 구조를 구축키로 한 것. 이를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국내 양돈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모든 경영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경영 목표 달성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사료축산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CJ Feed&Care는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아시아 No.1 사료‧축산 전문회사로의 대도약을 목표로 최고 수준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경쟁사보다 월등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사료 R&D 및 축산 기술을 통한 차별화된 사양기술 컨설팅을 농가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 기반 전문 컨설팅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ICT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도적으로 농장 생산성 제고로 농가에게 수익 개선을 안겨주기로 했다. 특히 축산전문회사로 발돋움하면서 고객 클레임 신속 처리 및 사전 예방 활동으로 고객 만족향상을 통해 동반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신영수 대표이사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영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과 함께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서 아시아 최고의 사료축산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정태 한국사료사업총괄은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공유하며 다 함께 성공하는 최강 사료축산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로 CJ Feed&Care 출범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우수 파트너사로서 공로상을 받은 바 있는 선산CC 황상영 대표는 “CJ Feed&Care 출범식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사료축산기업이 되는데 함께 동참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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