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장 승계 ‘도우미’ 자임(7/13)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장 승계 ‘도우미’ 자임(7/13)
  • by 양돈타임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장 승계 ‘도우미’ 자임
전문 업체와 협약 맺고 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축산 위한 노력 일환”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가업 승계 컨설팅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지난 3일 본사에서 (주)에프비솔루션즈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축산농가에게 체계적으로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 2세 세미나,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앞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숍, 컨설팅과 내부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퓨리나 WSY 2500 위너스클럽 특별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고객들에 가업 승계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가업승계 컨설팅 역량을 확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 선진국 사례에서 보면 유럽의 우수 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4대 축산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국도 전체 6만7천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 농장이며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축산 농가 현황으로 보면 양돈의 경우 37.9% 정도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되었고 승계에 관한 준비나 계획이 없는 농가가 전체 50% 이상(양돈 52.8%, 전체 58.8%)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미래 축산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보균 대표〈사진 왼쪽〉는 “단순한 부의 승계가 아닌 사회적 자본의 승계를 통해서 축산이 가진 책임감과 사명감도 함께 잇는 아름다운 가업승계가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노력의 한 축으로 축산농가들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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