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Y 26두…“팜스코 만난 건 행운”(7/21)
MSY 26두…“팜스코 만난 건 행운”(7/21)
  • by 양돈타임스
MSY 26두…“팜스코 만난 건 행운”

혜훈농장, 선진국과도 경쟁 가능 성적 거둬
220두 못 넘을 것 같던 모돈 지금은 260두

팜스코는 최근 충남 당진에서 ‘팜스코 혜훈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절기 고돈가 언제까지인가?’, ‘앞으로 양돈 사양의 방향이 되는 지표는 무엇인가’, ‘우리 농장은 어떻게 불황에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심층 분석했으며 혜훈농장(대표 이춘선)의 팜스코 거래 전과 거래 후 변화된 성적을 소개했다.
정영철 양돈PM은 “돈육 소비 방향이 변화 되면서 지육 중량이 중요해 질 것이며 지육 중량 기준으로 출하 정산이 강화될 것”이라며 새로운 양돈지표로 CSY(연간 모돈당 지육 체중, 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에 대하여 소개했다. 혜훈농장은 팜스코와 함께 하면서 CSY가 2천330㎏으로 향상됐으며 양돈 선진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의 성적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환 지역부장은 혜훈농장의 성적 소개를 통해 PSY가 26.1두에서 27.7두로, MSY는 21.2두에서 26.1두로 4.9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유 후 육성율이 거래 전 81%에서 거래 후 94%로 13%P나 개선됐다고 김 부장은 강조했다. 또 MSY가 개선되어 WSY는 3천7㎏으로 3천㎏을 돌파했으며 앞서 소개한 CSY는 2천330㎏으로 늘었다며 “혜훈농장을 양돈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농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춘선 대표는 팜스코와 거래 후 변화된 성적에 대해 “연 매출액 6억1천400만원이 증가했으며 사료 값을 공제 하고도 3억9천만원의 추가 수익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팜스코를 만나기 전에는 우리 농장이 모돈 220두를 넘길 수 없는 농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모돈 260두를 사육 중이며 앞으로 280두까지 모돈을 늘릴 계획”이라며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어려운 순간 함께 해준 윤지성 팜스코 서당예 특약점 대표와 팜스코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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