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흑돼지의 이름이 ‘우리 흑돈’으로 결정됐다. 농진청은 지난 2월 22일까지 흑돼지 이름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라창수씨가 응모한 ‘우리 흑돈’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우수상(2명), 장려상(3명), 행운상(5명) 수상자들도 발표됐다. ‘우리 흑돈’은 농진청이 재래돼지와 두록 품종 교배를 통해 개발한 흑돼지로 흑돼지의 우수한 고기맛과 두록의 우수한 성장 형질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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