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PRRS 회장염 근절 방안 제시(11/19)
베링거인겔하임 PRRS 회장염 근절 방안 제시(11/19)
  • by 양돈타임스
베링거인겔하임 PRRS 회장염 근절 방안 제시

美 전문가 초청해 질병관리 세미나 개최
“백신 통해 질병 근절해 생산성 제고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최근 유성에서 ‘해외 전문가 초청 양돈수의사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돈 생산성 및 질병관리에 대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양돈수의사 및 업계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돼지수의센터 설립자인 ‘팀 룰라’박사를 연사로 초청, ‘성적향상을 위한 최신 관리기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크게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첫 세션은 PRRS와 PRRS 지역컨트롤, 마이코플라즈마 바이러스, 그리고 써코바이러스에 대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회장염, 인플루엔자 및 차단방역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룰라 박사는 “PRRS의 발생을 막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양돈농가 간의 긴밀한 협력뿐만 아니라 도축장, 사료 등 다양한 관련 시설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미 양돈 밀집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의 효과가 증명되었다”며 “효과가 증명된 백신의 접종을 통해 임상증상이 감소하고 이를 통해 폐사 감소, 정상 출하돈 증가, 위축돈 감소, 일당 증체량 및 사료 효율 향상 등의 생산성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신이 관리하는 농장에서의 적극적인 백신 사용을 통한 회장염과 써코바이러스 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써코바이러스와 회장염은 백신을 통해 매우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1년부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엔테리솔짋일리아이티스를 통해 회장염 관리를 실시한 결과, 두당 3~4달러에 달하는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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