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로 회장염 해결을(5/15)
베링거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로 회장염 해결을(5/15)
  • by 양돈타임스
베링거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로 회장염 해결을

경구 투여 접종 스트레스 크게 줄여
증체·폐사율 개선으로 생산성 제고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최근 충남 홍성에서 ‘2012 회장염 그랜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 정책으로 양돈농가의 회장염 발병율이 높아짐에 따라 회장염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해 실제 농가의 성공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효과적인 회장염 예방책으로서 회장염 백신 접종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서도 공유됐다.
그동안 농가에서 회장염은 항생제로도 완벽한 해결이 되지 않고 무조건 참아내야 하는 질병으로 국내 회장염 감염률은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양돈농가는 사료비 상승, 출하시기 지연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회장염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해 발표한 이승윤 한별팜텍대표는 “회장염의 감염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초기 분만틀의 수세와 건조가 필수적이며, 올인올 아웃, 피트 비우기 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장염 백신 접종의 성공사례를 공유한 선진브릿지랩 고상억 원장은 “09년 6월부터 모돈 550두 규모 농장에 회장염 백신을 실시해 접종 후 폐사는 완전히 사라졌고, 층아리도 감소됐다. 특히, 항생제 사용량이 급감하면서 연간 약품비도 50% 이상 감소해 현재 이 농장은 항생제 사용량이 현격히 감소한 상태”라며 회장염 백신의 효과에 대해 밝혔다. 한편 베링거의 엔테리솔짋 일리아이티스는 주사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경구 투여하기 때문에 접종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접종 시 일당 증체량 평균 16g 향상, 폐사율 3%대 유지, 도태율 0.6%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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