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삼육·가람 돈육브랜드 ‘전남결의’(1/27)
우성·삼육·가람 돈육브랜드 ‘전남결의’(1/27)
  • by 양돈타임스
우성·삼육·가람 돈육브랜드 ‘전남결의’

생산·출하·유통 수평 계열화
양돈농가 수익 증진 이바지 기대

우성사료가 전남을 대표할 돼지고기 브랜드 출시 작업에 착수했다.
우성은 전남 양돈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삼육푸드, 가람 G.F.S와 공동으로 돼지고기 브랜드를 출시키로 하고 최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들 3개사는 전남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출시를 통해 전남 돼지고기의 품질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수평 계열화에 참여한 것.
우성은 양돈사료 전문회사로서 사업 참여 농가 선정을 비롯해 안정된 품질의 사료 공급, 최고 원료돈 생산을 위한 철저한 사양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돼지를 건강하게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농가 생산성 향상 서비스와 함께 중앙백신연구소와 연계한 질병 진단 및 예방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 ‘안심포크’로 유명한 삼육푸드는 이번 브랜드 사업에서 원료돈 항생제 감수성 검사 및 출하 후 검수검사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최고 품질의 원료돈 생산을 위해 농가 출하업무를 분담하고 지급조건 개선으로 농가 경영안정을 돕는다. ‘퇘랑’이란 삼겹살 브랜드로 사업을 하고 있는 가람G.F.S는 돼지고기 유통을 책임진다. 오종균 전무는 “우성사료의 우수한 사료 품질력과 삼육푸드의 도축 가공 유통 능력, 가람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워가 조화를 이뤄 전국 양돈시장에서 큰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양돈농가의 수익 증진을 위해 3개 회사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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