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 군산공장 5백만톤 돌파(10/21)
씨제이 군산공장 5백만톤 돌파(10/21)
  • by 양돈타임스
씨제이 군산공장 5백만톤 돌파

농가신뢰·고품질·영업력 ‘삼위일체’
1천만톤 달성 위해 역량 구축 다짐

씨제이제일제당 군산공장이 사료생산 500만톤을 돌파했다.
1988년 3월 준공한 군산공장은 첫 해 8만8천여톤 생산을 시작으로 사료 품질 향상 및 생산규모 확충을 통해 지난달 공장 준공 20년만에 500만톤 생산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단시간에 이룬 쾌거다. 씨제이는 이에 대해 씨제이 사료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주고 있는 축산농가와 고품질의 안전한 사료를 생산한 군산공장 그리고 씨제이 서부사업부 영업력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씨제이는 지난 9일 군산공장 500만톤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사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참석한 공장 및 서부사업부 임직원들은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한다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을 통해 국가 대표급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한다 △선진화된 사업 모델로 글로벌 축산회사가 되도록 우리 군산공장과 서부사업부가 선봉에 선다 등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결의했다.
5백만톤을 달성한 군산공장은 99년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벌크 출하 품질 인증 실명제, 국제표준 ISO 및 해썹 인증, KOSHA(한국산업안전공단) 인증 등 최고의 품질과 안전,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또한 06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조직 문화를 인정받았다.
군산공장은 공장의 새로운 도전 목표인 1천만톤 생산 조기 달성을 위해 신임 생산총괄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월드클래스의 역량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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