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스’ 캠프 통해 2천만원 기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씨제이제일제당 사료BU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씨제이는 지난 05년부터 씨제이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도너스 캠프’〈사진〉를 통해 131명의 직원이 참여, 기부금액이 2천만원에 달하고 있다. ‘쉽고 즐거운 나눔’을 모토로 하는 이 캠프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나눔터다.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그룹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후원자들이 그중에서 원하는 제안서를 선택,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씨제이 나눔재단은 후원자들의 사랑을 두배로 키우기 위한 매칭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 후원자가 공부방 프로그램에 1천원을 후원하면 씨제이나눔재단이 1천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씨제이 사료BU는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투명한 나눔 활동과 씨제이나눔재단과 함께 하는 ‘사랑 두배 키우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