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연구소 국제공인 시험기관 재인정

사료 품질 안정성 신뢰도 제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 기반 구축

씨제이제일제당 사료/축산 기술연구소가 세계적 기준에 적합한 시험기관으로 공인받았다.
연구소는 지난 02년 11월 국내 배합사료업계 최초로 6개 항목에 대한 KOLAS의 인정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실시된 갱신평가 및 추가인정을 위한 평가에서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추가 인정을 받은 것.
이로써 연구소는 씨제이 사료의 품질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은 물론 해당 항목 관련 분야의 시험과 특성 평가에 있어서 관련 산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연구소는 국내 최고의 분석능력을 인정받게 됐고, 월등히 높은 수준의 사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씨제이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후에도 시험기관의 적합성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갱신 평가를 실시하고 국제적으로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시험소 인정협력체, 유럽인정기구인정협력체 등에서 운영하는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 및 국내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씨제이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정과 관련 “국내 사료업계 최고의 분석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타사에 비해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며 “식품업계의 리더로써 고객의 안전한 식생활 문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LAS란 국가적 권위를 부여 받은 인정기구가 시험기관의 시험능력을 공인된 평가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