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물질 첨가해 사료효율 높여
비용 절감·생산성 향상 ‘일석이조’
씨제이 제일제당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 ‘옵티-마스타’가 지난해 ‘퍼펙트 마이스타’에 이은 또 한 번의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이 제품의 모토인 돼지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생산비 절감효과로 최근 양돈농가의 최대 고민인 생산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
씨제이의 최신 사료배합기술이 접목된 ‘옵티-마스타’ 젖돈·육성돈은 기능성 물질 첨가로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하고 소장 융모의 발달을 통해 사료 효율을 향상시켰다. 특히 일반적으로 젖돈, 육성돈 단계에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성 면역 증진제를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한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
김선강 양돈PM은 이 제품의 특징을 세 가지로 요약, 설명했다. 첫째가 CVB 배합기술 및 아미노산 관리를 차별화한 최신영양설계로 “에너지와 아미노산의 사육단계별 이상적 비율을 적용해 사료 교체 시 발생하는 성장정체를 최소화하고 칼슘과 인 관리로 성장단계에 맞는 골격발달을 유도한다”고 김 PM은 주장했다. 둘째는 항균, 항바이러스 물질로 안정적 장내 환경을 조성한 것. 김 PM은 이와 관련 “기능성 면역 증진제로 면역력을 향상, 돼지의 안정적인 성장을 가능케 한다”고 자랑했다. 씨제이의 독자적인 프리믹스 기술로 생산한 기호성 증진제가 사료 섭취량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것이 셋째.
김 PM은 ‘옵티 마스타’에 대해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료”라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