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업 위기 극복은 씨제이와”

70일령 98% 생존, 체중 29.9kg
생산성 향상 콘테스트서 입증돼

씨제이는 최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2007 씨제이 생산성 향상 콘테스트-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양돈업 위기 극복을 씨제이와 함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양돈사업의 존폐 자체를 걱정하는 양돈농가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코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선강 양돈PM의 ‘최근 양돈시황과 08년 예측’을 시작으로 정영철 정P&C연구소 박사가 ‘한미 FTA 이후 양돈업의 중장기 전략’을 통해 “생산성만이 살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정환 지구부장은 이천과 여주의 콘테스트 우수농장 실증사례 발표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양돈농가들의 농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필요성, 철저한 기본관리를 바탕으로 한 생산성 향상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고급육(A·B등급)생산과 씨제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 콘테스트로 고객의 수익을 뒷받침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씨제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우수농장인 청림농장 사례를 영상자료로 소개, 참석자들에게 “씨제이를 통해서라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여줬다.
씨제이 생산성 향상 콘테스트에 참가한 이천/여주 지역의 성적은 △모돈(893두) 수태율 88.6% △이유자돈(1천5두) 70일령 생존율 98% / 체중 29.9kg로 씨제이 사료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콘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농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준 씨제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부장은 “더 많은 농가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돈업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 토종기업인 씨제이가 고객과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