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헤라’로 MSY 5마리 늘리세요”(4/3)
“선진 ‘헤라’로 MSY 5마리 늘리세요”(4/3)
  • by 양돈타임스
“선진 ‘헤라’로 MSY 5마리 늘리세요”

모돈 건강 증진 통해 자돈 건강 유도
모유 분비 극대화해 이유 체중 향상
초유 내 면역이행항체 높여 폐사 줄여

“건강한 모돈 만들기로 MSY(모돈두당연간출하두수) 5두 높일 수 있습니다”
선진은 최근 모돈 건강 증진으로 MSY 5두를 늘린다는 야심찬 목표아래 개발한 모돈 사료 신제품 ‘헤라’를 선보였다. 그리스 신화의 출산과 양육을 관장하는 여신인 Hera에서 이름을 따온 신제품 ‘헤라’ 임신돈/포유돈은 산자수를 늘리는 동시에 면역이행항체를 강화시키는 탁월한 효능으로 자돈 폐사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정기 양돈 PM은 모돈의 건강이 농장 생산성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돈이 건강하지 못하면 자돈의 질병 감염이 쉬워져 결국 폐사로 이어지게 된다”고 지적하고 “이에 선진은 모돈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최근 몇 년 사이 생산성 하락으로 줄어든 MSY 5두를 되찾는다는 의지를 담아 ‘hera’를 개발했다”고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 PM은 ‘헤라’ 임신돈과 포유돈 사료 각각의 특징에 대해 산자수 증가와 비유능력 향상을 꼽았다. ‘헤라’ 임신돈의 경우 태반에 영양공급을 강화해 배아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능성 아미노산이 첨가돼 태반 발달을 촉진, 태아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토록 했다. 이를 통해 복단위가 커짐으로써 생긴 태아 영양 공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태아들의 균일도를 높여 산자수를 증대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최 PM은 이와 관련 “현대 모돈은 복 단위가 커지면서 태아 당 체중이 작고 균일도가 떨어져 자돈 폐사율이 높은 것이 약점”이라며 “‘헤라’는 이 같은 현대 모돈의 특성을 고려해 균일성과 태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모돈 두당 연간 1.1두의 자돈이 추가 생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돈의 건강을 위해 식이 섬유와 바이오틴을 첨가함으로써 모돈의 신진대사 기능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지제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한 점도 이 사료의 강점이다.
‘헤라’ 포유돈 역시 모돈과 자돈의 건강이 동시에 고려된 사료라고 최 PM은 강조했다. 즉 모유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포유자돈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 지방산과 모체 이행항체 성분을 강화, 자돈의 질병 저항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모돈의 체지방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료 섭취량을 늘릴 수 있도록 기호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최PM은 이를 통해 이유 두수 및 이유 후 출하 육성률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어 MSY 5두 증대 실현을 가능케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자신감으로 자돈과 모돈 콘테스트인 ‘JUMP 버즈&헤라 크루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생산성 향상으로 농장에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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