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사료’ 이미지 굳혀
우성사료 경산공장이 지난달 27일 농림부로부터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을 획득했다. 이로써 우성은 그동안 추구해온 ‘More Clean, More Happy’ 의 깨끗한 사료 회사 이미지를 더욱 확실히 다졌다.
해썹 준비는 경산공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일부터 시작됐다. 우선 콘크리트로 돼 있는 작업장 바닥 전체를 에폭시로 깔아 충격이나 마모에 의해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바닥면을 청결하게 유지했다. 그럼으로써 먼지, 기름, 약품 등에 오염되었을 때 제거가 용이하고 미끄럽지 않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보다 깨끗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항생제실을 별도 분리, 약품 오투입으로 인한 위해요소 발생을 없앴으며 노후한 시설을 새롭게 교체, 안전한 배합 생산체계를 갖췄다. 김성민 상무는 “인증을 계기로 양축가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우성사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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