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임 하락으로
옥수수 등 국제 배합사료원료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걸프) 9~11월 선적할 때 국제 옥수수 평균 가격은 톤당 139달러로 한달전 145달러에 비해 4.1%, 작년 같은 기간 156달러에 견줘 11%가 각각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와 달리 대두박은 264달러로 전월 293달러보다 10%가 하락한 반면 전년 8월 258달러대비 2.3%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사료곡물시세가 약세를 보인 것은 옥수수 등 생산량 증가보다는 급등했던 해상운임이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