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업대 ‘돈사지킴이’개발
돈사의 이상 유무를 휴대폰으로 확인·제어할 수 있는 양방향 무선 원격제어장치 ‘돈사 지킴이’가 개발돼 예고 없는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경남 진주시 연암공업대학의 창업동아리에서 개발한 이 장치는 돈사에 정전이나 발전기 이상, 환풍기 고장 등 이상이 발생하면 휴대전화로 고장상태를 알려주도록 돼있다. 뿐만 아니라 농장주가 돈사에 설치된 원격제어 장치에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도 있으며 관리인을 호출할 수도 있다. 이 시설은 돈사에 원격제어장치와 무선센스, 무선경보기 등을 설치하고 휴대전화를 연결해 사용하며 일반 유선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