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27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45두로 전일 1천884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851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932원 대비 41원 하락했다.
지난주 5천원대 형성 이후 금주 지속 하락하고 있다. 수도권 도매시장은 여전히 5천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경락 물량이 가장 많은 영남권 도매시장의 경락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세가 커 전체 평균도 5천원대 미만을 형성하고 있다. 당분간 총선 등 외부 변수로 한돈가격도 숨고르기를 지속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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