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승 제27대 양돈연구회장 취임
안근승 제27대 양돈연구회장 취임
“재미있는 한돈산업 만들 터”
  • by 김현구
왼쪽=안근승 27대 회장, 오른쪽=강권 26대 회장(사진 제공 : 피그앤포크한돈)
왼쪽=안근승 27대 회장, 오른쪽=강권 26대 회장(사진 제공 : 피그앤포크한돈)

제27대 안근승 한국양돈연구회장이 취임했다.

양돈연구회는 지난 20일 한돈협회 안성시지부에서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근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돈연구회는 그동안 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알찬 기술 정보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재미있고 안전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안전한 한돈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악성 전염병 및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부터 해방돼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이 뒷받침될 것”이라며, 임기 동안 양돈농가 질병 근절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선진 사례를 발굴하고, 포럼이나 세미나를 통해 적극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돈연구회장을 역임한 2년간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시간들이었다. 2년 동안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양돈연구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서 밀알의 역할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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