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20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857두로 전일 1천992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22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8원 대비 14원 상승했다.
5천원대에 진입한 한돈가격이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산지 출하물량 감소세도 둔화되면서 상승세도 주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돼짓값은 공급 주도의 시장에서 소비 여부가 좌우하는 시장이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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