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19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992두로 전일 2천90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8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56원 대비 48원 하락했다.
월 들어 상승 기세를 탄 돼짓값은 금주 들어 올해 첫 5천원대를 기록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3월 평균 가격도 19일 현재 4천735원을 형성, 작년 동월(4천712원)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5월까지 산지 출하물량 감소 및 소비 증가 영향으로 상승세가 기대되나, 정부의 물가 정책이 향후 한돈가격에 변수로 작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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