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15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765두로 전일 1천990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900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919원 대비 19원 하락했다.
이로써 금주 한돈 평균가격은 4천823원을 형성하며, 전주(4천508원) 대비 315원 상승했다. 3월 들어 산지 출하물량 감소세 영향과 계절적 소비 증가가 돼짓값 상승 원인으로 풀이된다. 다음주 이후에도 한돈가격은 계절적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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