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 업무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
최근 축평원은 통계청 주관 2023년 자체 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축평원은 16년부터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 이용자 편의에 맞는 등급판정 통계자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자체 통계품질진단’은 소관 통계가 얼마나 이용자에게 이용하기에 적합하게 작성 및 제공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기관의 노력도 등을 함께 평가해 5가지 평가 등급을 부여한다.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는 총 99.5점을 획득하여 전체 평균(90.2) 대비 9.3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축평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데 5개 영역, 16개의 지표를 평가해 결과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단계의 등급을 부여했다.
축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90.98점을 획득해 696개 기관 전체 평균(63.1점) 및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82.5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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