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12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42두로 전일 1천720두 대비 322두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전일 4천638원 대비 202원 상승한 4천840원으로 올 최고가를 기록했다.
3월 돼짓값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시작했지만 이번 주 상승세가 가팔라지며 작년보다 빠르게 4천원 후반대에 진입했다. 이 같은 기세라면 3월 평균 돼짓값은 작년 수준을 웃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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