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11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720두로 전일 898두 대비 822두 증가했다. 동시에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638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600원 대비 38원 상승했다.
2월 마지막주 시작된 돼짓값 상승세가 3월 들어 더 확연해지고 있다. 2월에 이어 이달도 돼지 출하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학교 급식 수요에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한돈 할인 행사가 소비 쪽에서 한돈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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