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8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898두로 전일 1천790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600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695원 대비 95원 하락했다.
이로써 금주 한돈가격은 4천508원을 기록, 전주(4천344원)대비 164원 상승했다. 3월 들어 산지 출하물량 감소가 한돈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학교 급식 등 고정적 소비 증가에다 계절적 소비 증가 기대감도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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