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16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297두로 전일 2천115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129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219원 대비 90원 하락했다.
이로써 금주 한돈 평균 가격은 4천244원을 형성, 전주(4천120원) 대비 124원 상승했다. 설 전후 한돈가격이 연중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서서히 상승세 분위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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