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7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387두로 전일 2천543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841원을 기록하며 전일 3천980원 대비 139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설 연휴를 앞두고 3천원대로 내려 앉았다. 설 수요가 사실상 종료된데다 연휴 대비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를 보이면서 연중 최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설 이후에도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