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2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818두로 전일 2천636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355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489원 대비 134원 하락했다.
이로써 금주 돼지 평균 경락가격은 4천516원을 형성, 전주(4천449원) 대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설 수요 증가에도 산지 출하물량도 만만치 않아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다음주 연휴 대비 출하물량 증가와 설 수요 감소로 한돈가격은 약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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