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30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178두로 전일 2천379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563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517원 대비 46원 상승했다.
설을 앞두고 금주 한돈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번주 설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돈가격도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주 설 수요가 감소하고, 설 연휴 대비 출하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다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