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난해 돼지 생산액이 돼지 출하 감소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독일 연방농업정보센터는 지난해 동물 및 동물성 제품의 생산가치가 총 350억 유로이며 이 가운데 돼지가 89억유로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돼지의 경우 돼지고기 공급이 5% 줄었지만 이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면서 톤당 가치가 2천273유로로 18%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소는 개체수와 가격 모두 내림세를 보이며 생산액은 45억 유로로 5% 감소했다.
우유는 145억 유로로 전년 대비 13.4% 줄었지만 축산 가운데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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