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3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171두로 전일 2천234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544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493원 대비 51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올 들어 처음 4천500원을 넘어섰다. 한돈 시장에 설 수요 증가 기대가 금주부터 돼짓값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정부가 물가 관리 차원에서 공급량 증가를 시장에 지속 요구하고 있어,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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